엘리베이터(일기장) 흑역사../1층 (2012~2015)267 동생 소식 동생소식일주일전부터 업로드 하려했지만 갑작스런 남북의 대치상황때문에 뜻하지 않게 늦게 전해드리는 점..(꾸벅) 그동안의 철없는 행동들때문에 수배명단에까지 올라 추적대상이 된 동생은 1년의 잠적생활 끝에 얼마전 자수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동생은 8월 20일부로 약 2개월간 소년원에 송치됩니다. 대화를 나눠보니 자신의 삶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인지하게 됬다더군요. 아무도 제어할수 없었던 방황의 질주를 타의가 아닌 자의로, 스스로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동생을 대하는 저의 목적은 딱 한가지 입니다. 인간구실을 제대로 하게 만들어 사회에 공헌시키는것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진 동생의 인생을 끌어올려야할 책임이 형인 저에게 있습니다. 조언을 해주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생과 연을 끊으.. 2015. 8. 30. '1층' (작성중) 인생을 걸레자락마냥 살아오다 약 3년전, 일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에겐 돈과 명예같은 일시적으로 등장했다 사라지는 것보단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꿈'이라는것이 필요했는데, 바로 그것이 지난 3년동안 일기를 써왔던 주된 이유였다. 당시부터 쭉 티스토리 블로그만을 이용해왔다. 그렇게 혼자서 조용히, 묵묵히 써오다가 어느순간이 되니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것이다. 티스토리 사이트로는 그건 매우 어려웠다. 그렇게 알아본 바 네이버 블로그를 접하게 된것이다. 지난 3년간 네이버 블로그가 장족의 발전을 한것 같다. 내 생각들을 충분히 담을 그릇이 된것 같다. 나는 내 인생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기를 항상 원해왔다. 그리고 지금이 한단계 더 높게 지어볼때가 아닌가 말하고 싶다. 이것.. 2015. 8. 23. 일기는 소중해 아는 누나의 권유로 시작한 일기쓰기.지난 3년간 꾸준히 일기를 써왔다.멋들어지게좀 살아보고 싶었나보다.더럽게도 많이 썼다. 세삼 일기의 효과가 대단하다라는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삶을 기록한다는 그 작은 행위 하나가바닥 딲듯 세상을 딲고 다녔던 내 인생을 바꿔 주었다.내 삶을 돌아볼줄 아는 자세를 키워주었다.남들 삶을 볼수 있는 눈을 띄어주었다.그래서 항상 남들에게 일기를 쓰길 권유하고 있다.생각을 글로서 표현해내고글로서 표현된것들을현실로 끄집어내는 새로운 페러다임들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나라는 존재는 무엇을 하기 위한 사람인지 무엇을 할때 가장 아름다워지는 존재인지 실질적인 고민이 시작됬으며실질적인 노력이 더해졌으며그 과정에서 깨어지는 내 모습과회복되는 내 모습들이 섞여황윤형을 이루어 갔다. 수 많은 장.. 2015. 8. 23. 바쁨 바쁨 자기전 20분은 꼭 책을 읽는다. 이것이 현재로서 취할수 있는 최대한의 지적 열심이다. 또한 이것은 숙면에 지대한 도움을 준다. 2년동안 매일 느끼는것은 하루하루가 바뻣다는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숙면을 취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중사 상사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이 바쁨을 애기다루듯 다스리는지 경이로웠다만, 이내 하사들을 보고 그 경이로움이 싹 사라졌다. 누군가 편해지려면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한다. 대한민국은 밑바닥을 아는 나라다. 서양권과의 차이가 여기 있는것 같다. 밑바닥은 바쁜곳이다. 이것이 오늘 글의 핵심이다. 아무튼 잘시간이 벌써 다됬다. 이렇게 짧게라도 뭔가를 적을수 있는건 여기서 느낄수 있는 몇안되는 행복중 하나다. 잔다. 2015. 8. 19. 솔로몬 참고서적 - (역대하)(열왕기상)(잠언8장)참고 사이트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4520&cid=40942&categoryId=33431 1. 지혜의 정의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고(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잠8:13). 그리고 악을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훈계와 명령을 지키며 법을 떠나지 않는 것이며(잠6:20), 우리는 이 지혜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목에 메야 한다(잠6:22). 본문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1)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것이라(8:17.)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 2015. 8. 16. 자기전의 독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자기전 20분은 꼭 책을 읽는다. 이것이 현재로서 취할수 있는 최대한의 지적 열심이다. 책을 읽는것은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 따뜻한 우유한잔과 함께하는 20분의 독서 시간은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한다. 2015. 8. 10. 짬(jjam) 이야 군대 짬이 약 2년여 차다보면 인생 사는게 여러가지로 참 시워보이기 시작한다. 인생이 별게 없다. 무섭던 고참들도 만만해 보이기 시작하는게 2년 짬의 힘인것 같다. 근황을 살펴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깡도 좋아지고 눌렸던 기도 슬금슬금 제자리를 찾아간다. 군대는 참으로 편한 곳이다. 개갈굼은 전혀 사라지고 있지 않지만 세상살이보다 편한건 사실이다. 대부분의 직업군인들이 편하다는 이유로 전역하기를 꺼려한다. 그들에게 세상은 개고생의 텃밭 그 자체일 뿐이다. 근데 잘도 전역하기를 선택한 나는 참으로 개갈굼을 몰고다니는 사나이다. 2015. 8. 10. 양동근 대단한 동영상을 봤다.양동근과 정준이 불후의 명곡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oh happy day라는 가스펠 송을 부른것이다.주위의 크리스챤들 모두 대박이라고 했고나도 대박이라했지만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아니 저 아저씨는 저기서 맘껏 활개치는데난 여기서 뭐하는 거지. 나도 하나님 이름을 퍼트리고 싶은데왜 난 그러지 못하는거지. 그런 답답함이 내겐 조금 있다. 나도 나만의 방식이 있을것이다.나혼자선 할수 없고양동근 아저씨도 혼자서 할수 없었을것이다.그 동영상이 대단했던 이유는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다.기다려보자.하나님을 2015. 7. 26. 느끼고 싶다. 19살,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다니기 전까진매일 피시방, 도둑질, 장난질로 세상을 돌아다녔다.교회를 다니면서내가 참 어두운 사람이구나 알게 되었다.그리고 교회를 다니면서어두움에서 벗어날수 있다라는 희망을 마음속에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다.너무 행복했다.수업시간에도, 쉬는시간에도, 집이며, 밖이며부모님이며, 친구들이며 가리지 않고 전도를 했다.왜냐하면그들 모두어두워보였기 때문이었다.복음을 받아들인 내가 바라본 이 세상은복음이 너무 필요한 세상이었다. 가장 복음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은 바로 우리 어머니였다.어머니를 전도하기 위해직업군인을 선택했다.제복 입은 내 모습을 어머니는 엄청 좋아하셨다.그렇게 복음을 받아들이셨고눈물흘리며 영접하시는 모습을이 두눈으로 봤다.그리고 14일 뒤, 어머니는 .. 2015. 7. 26. 이전 1 2 3 4 5 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