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 개인서재/주변 사람들2 유진우(92) 현재 눙물 없이 버틸수 없는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 필자는 그저 그의 눙물을 있는 그대로 까줄뿐이다. 통화할때마다 대립이 시작되고 급빡침이 탄생되어 한랭건조한 분위기가 형성되나나의 독설을 개무시하는 특별한 힘을 지닌 몇분 안되는 분이다. 그의 현 상태는 굉장히 좋지 않음 가운데 있다. 신앙을 버릴 각오를 할정도로 썩 좋지 못하다.신앙을 버리겠다고 매번 말하나매번 무릎꿇고 회개하는 그의 모습에서 필자는음란함을 느낄수 있었다.그래서 매번 필자에게 까임을 당하지만얼굴을 볼때면 일곱배로 복수하시는음란한 분이시다. 참으로 힘든 시절을 통과해내고 있는 형님, 하지만 그 속에서 깨질부분이 깨지고 채워질부분이 채워진다면엄청난 기대가 되는 분중에 한명이시다. 자기의 것을 손해보면서라도 다른이의 것을 채워주기 원하는 음란한.. 2013. 10. 1. 정성민(93) 그와의 인연은 필자가 중2때부터 이어져왔다.중학교 2학년, 쉬는시간 복도에서 친구와 걷고 있는데갑자기 돼지같은 사람이 오더니 내 친구의 대가리를 난데없이 후려쳤던것이 기억난다.그때부터 저분은 내게 앞을 예측할수 없는 분으로 각인되었다. 현재 연애를 열심히 하고 계신다. 참 인연이 질긴 사람중에 한명이다. 얼핏보면 그의 DNA는 마초로 이루어진듯 하나어울리지 않게 굉장히 여리다.그리고 음란하다.음란한만큼 쿨하다. '어디야'형에게 가장 많이 듣던 소리다. 내게 무슨일이 터지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시대의 의리를 지닌 몇 안되는 사람이다.참 고마운 분이다. 2013.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