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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일기장) 흑역사../1층 (2012~2015)

희년

by 글쓴이, 갈렙 2015. 8. 30.

창세기 1장 27-28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접붙임

하나님은 이 땅의 통치권을 자신이 누리지 않으시고, 심혈을 기울여 창조한 인간에게 주기로 계획하셨다. 그러나 그 통치권을 노린 사탄의 합법적인 꾐에 결국 통치권을 빼앗기게 되었다. 하나님이 준비하셨던 통치의 권세가 엉뚱하게도 사탄에게 넘어가자 그것을 지켜본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옷을 입고 내려와 똑같이 합법적인 꾐으로 사탄에게서 통치권을 되찾으셨고, 다시 인간이 그 통치권을 누릴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접붙임이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위해 준비하신 그 통치권을 되찾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방인이지만 믿음으로 예수님의 혈통에 접붙임 될수 있고, 심지어 그분의 상속자가 될수 있다. 상속자..이상한 소리같지만 성경에 실례가 있다. 옛날에 룻이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의 남편은 보아스였다. 보아스는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남성이었고 그들의 아들 나오미 또한 당연히 예수님의 계보에 등장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그 룻이라는 여자의 신분인데 그녀는 이방인 여자였다. 보아스라는 남편을 만난것 때문에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게 된것이다. 자, 우리는 이방인이지만 우리의 신랑이 누구인가. 


희년

예수님의 복음은 인간에게 있어 '기쁜 소식' 그 자체라는 것이다. 죄에 묶이고 토지를 빼앗기고, 배신당하고 버림당한 모든이들에게 예수님의 기쁜소식이 필요하다. 성경에서 '기쁜 소식'을 이렇게 정의한다.


1. 죄의 해방

누가복음 4장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2. 아담과 하와에게 쥐어준 통치권을 되찾는 것

이사야 40장 9-10,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믿음으로 상속자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목숨 던져 얻어내신 그 유업을 이을수 있다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그런 존재였단 말이다. 우리가 그런 자란 말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찾은 통치권을 믿음으로 받아내야한다.


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하셨는가. 왜 동식물을 여러 형태로 만드시고, 무슨 이유로 하늘의 별을 지으셨는가. 하나님이 무슨 의도로 이 세상을 지으셨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든것이 인간이라고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창조적인 사역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 창조의 목적대로 산다는 것, 우리 힘으로 절대 될수도 없고, 스팩은 더욱이 하나님의 유업을 잇는데 조금도 사용될수가 없다. 오직 믿음. 믿음만이 우리를 예수님의 혈통에 접붙여줄 것이다.


영적인 묶임, 가계의 저주를 받고 있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잘 들어라. "너는 더이상 너희 가문의 구성원이 아니야. 너는 그들이 아닌, 예수의 족보에 포함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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