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가슴을 아프게 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동생의 체포 소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자.
다짐하고 다짐했던 동생이고 저였는데, 그런 다짐들만 가지고는 결코 죄의 사슬을 끊어 낼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전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렇게 다시 감옥에 들어가는 동생을 보니 마음이 찢어집니다.
동생은 오늘부터 대전 소년원에 입과되어 2주 뒤에 있을 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동안 수 많은 기회를 받았던 동생이었기에 이번에는 소년원 판정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깊이 회개하고 싶은 제목이 있습니다.
내가 동생에게 준 작은 구원이 오히려 동생을 더 방탕하게 만들었다는 지금의 결과 앞에
지난 날의 내 교만함과 거만했던것들을 회개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동생이 감옥에 들어갈때,
하나님께서 동생을 감옥에 보내실때,
하나님께 한번만 나를 좀 믿어달라 빌었던 적이 있습니다.
내게 물질이 이렇게 많이 주시는데 동생이 저러는 꼴을 볼 수 없다며, 동생 하나정도는 충분히 캐어할수있는 자원이 내게 있다며 하나님께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바보같은 선택과 결단을
내쳐버리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저를 믿어주셨고
몇번씩이나 동생을 석방시켜 주셨습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믿음 앞에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믿어주시는 분이라는것을 알게 된 지금.
이제야 나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무릎꿇어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물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인 나의 간절함을 절대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나의 간절함이 하나님의 계획에 맞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또한 나의 마음이 하나님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계절에 맞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의 사건을 인간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하나님께 물어보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생이 현재 어떤 과정을 걷기를 원하시는지, 나의 역할은 어디까인지,
동생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나의 간절함과 나의 비전을 내세우기 이전에
인간적인 의와 감정들을 내세우기 이전에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한지
하나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해진 시점을 가지고
하니님을 배려하고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습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내 모든것에 득이 되는것을 믿으니 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때 내 모든것들을 체워주시리라는것을 믿으니 말입니다.
나의 의로 내세우고 그 의를 추진했던 지난 날의 열매를 오늘에서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
지난 날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이 열매라 결코 내게 해를 끼칠수 없는 것은 모든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실것이라
내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의도하신바요, 이것을 통해
내가 배워야 할 바가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감옥에 들어가게 됬으나
그 아이의 불쌍함보다
방탕함으로부터 그 아이를 보호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바라보겠습니다.
나의 닫혀있던 믿음의 시각이 열려
현실에 매이지않고
현실을 뚫어 하늘을 바라볼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그 하늘을 진심으로 믿을 수 있기를
중보기도 제목을 냅니다..ㅜ ㅜ
그것은 동생의 체포 소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자.
다짐하고 다짐했던 동생이고 저였는데, 그런 다짐들만 가지고는 결코 죄의 사슬을 끊어 낼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전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렇게 다시 감옥에 들어가는 동생을 보니 마음이 찢어집니다.
동생은 오늘부터 대전 소년원에 입과되어 2주 뒤에 있을 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동안 수 많은 기회를 받았던 동생이었기에 이번에는 소년원 판정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깊이 회개하고 싶은 제목이 있습니다.
내가 동생에게 준 작은 구원이 오히려 동생을 더 방탕하게 만들었다는 지금의 결과 앞에
지난 날의 내 교만함과 거만했던것들을 회개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동생이 감옥에 들어갈때,
하나님께서 동생을 감옥에 보내실때,
하나님께 한번만 나를 좀 믿어달라 빌었던 적이 있습니다.
내게 물질이 이렇게 많이 주시는데 동생이 저러는 꼴을 볼 수 없다며, 동생 하나정도는 충분히 캐어할수있는 자원이 내게 있다며 하나님께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바보같은 선택과 결단을
내쳐버리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저를 믿어주셨고
몇번씩이나 동생을 석방시켜 주셨습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믿음 앞에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믿어주시는 분이라는것을 알게 된 지금.
이제야 나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무릎꿇어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물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인 나의 간절함을 절대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나의 간절함이 하나님의 계획에 맞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또한 나의 마음이 하나님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계절에 맞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의 사건을 인간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하나님께 물어보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생이 현재 어떤 과정을 걷기를 원하시는지, 나의 역할은 어디까인지,
동생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나의 간절함과 나의 비전을 내세우기 이전에
인간적인 의와 감정들을 내세우기 이전에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한지
하나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해진 시점을 가지고
하니님을 배려하고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습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내 모든것에 득이 되는것을 믿으니 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때 내 모든것들을 체워주시리라는것을 믿으니 말입니다.
나의 의로 내세우고 그 의를 추진했던 지난 날의 열매를 오늘에서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
지난 날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이 열매라 결코 내게 해를 끼칠수 없는 것은 모든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실것이라
내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의도하신바요, 이것을 통해
내가 배워야 할 바가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감옥에 들어가게 됬으나
그 아이의 불쌍함보다
방탕함으로부터 그 아이를 보호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바라보겠습니다.
나의 닫혀있던 믿음의 시각이 열려
현실에 매이지않고
현실을 뚫어 하늘을 바라볼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그 하늘을 진심으로 믿을 수 있기를
중보기도 제목을 냅니다..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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