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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일기장) 흑역사../1층 (2012~2015)

관리없는 내 자신은 병신이다.

by 글쓴이, 갈렙 2014. 3. 15.

(사진 : 제갈량타입 휸브로)

 

항상 토요일 저녁은 뭔가 그동안을 점검하고 새로히 정립하는 그런 생각을 할때가 대부분인것 같다. 오늘도 아침햇살과함께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을까 한다.

나는 뒤에서 관찰하고 파악하는것을 광장히 좋아하는것같다. 나름 제갈량타입이라고 선포하지만 장비같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 하튼 그래서인지 '바라본다'라는 표현을 정말 많이쓰게되는것같다. 그래서 그런가 어떤 이득을 취할때 언제 치고 언제 빠질지를 잘 파악하는 편이다.

나를 관찰...해보면 내게 불 같은 무식함이 잇다. 나름 무식함을 자랑할정도로 나는 내 성격이 좋았다. 확실히 지금껏 경험해온 바, 이 무식함이 좋게 작용될땐 엄청난 열매들을 가져왓기때문인것 같다. 그러나 근래들어 나쁘게 작용할땐 되리어 엄청난 손실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뼈가 저리도록 깨달앗다.

무식함의 가장 큰 결손은 바로 '욱함'이다. 아는것이 한정되잇어 내가 알고잇는 사실에 벗어난 모든것을 보면 욱하는것이 가장 큰 결손이다. 상대가 만약 내 눈에 벗어난다면 그 자리에서 밟게되는 마음이 피어나는 욱함이 이게 정말 큰 결손이다. 이 단점때문에 최근 심한 시련이 잇기도 햇고 가만보니 이미 어릴때부터 항상 그 단점이 늘 존재해왓던것 같다.

무식함이 좋을땐 말도안되게 좋지만 어후 나쁘게 적용할때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정도로 싫다.

그래서 문뜻 내가 지닌 무식함이라는것을 더 개선시키고 본래의 뚝심에 욱함없는. 그런 전혀다른 특성의 무기로 강화시킬수잇을까를 생각을 햇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을 주위의 절제좀 하는 동역자들을 보며 하게되엇다.

'통제''제어''철저함' 즉, 관리가 바로 핵심인것이다. 정말 이런자세들이 내게 필요해서일까 그래서일까 요즘따라 절제가 요구되고 관리가 필수인 상황들이 완전완전 많이 주어진다.

내 자신은 절제 없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간이다. 절제를 습득한다면 내 사랑하는 주님이 보여주신 그 길을 고대로 개돌하여 골인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앞으로는 시간들을 절대로 소중히 여기고. 주어진 관계들은 물론. 건강부터 시작해 젤 기대되는 학업! 또 주어진 숙제와 맡겨진 환경. 앞으로 맡게될 인생들을 결벽증이 될정도로 철저하고 소중하게 대해야겟다는 생각을 요번에 하게 되엇다.

자아성찰은 이쯤 마치고 마지막으로 제갈량 타입인 나의 셀카나 감상하며 기도를 하러 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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