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CAP 비행 스케줄이 잡혀 출근을 해야 했다.
토요일 저녁,
기도했다.
내일 예배를 드리기로 했는데 갑자기 비행 스케줄이 생겨
예배 드리지 못할것 같지만
이 상황을 허락해주신 하나님을 저는 신뢰합니다.
어디에 있든 부르신곳에서 예배드리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CAP비행 지원을 위해 출근을 했다.
발목 인대를 다치는 바람에
운동겸 걸어서 출근했다.
출근하던 중 중대에서 연락이 왔다.
예배시작 한시간 전이었다.
비행이 오전에서 오후로 연기됬다는 소식이었다.
그렇게 생긴 오전의 공백을
은혜속에서 주님께 올려 드렸다.
예배때 받은 말씀은
성숙에 대한 내용과
두려워 말라는 시편 27편 본문이었다.
이 광야에서도 만나를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경배와 찬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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