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른것들의 차원을 경험하고 있는거같아
3년 전 내가 예수를 믿을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내 자신의 연약함때문이었지만
지난 1년간 그 연약함을 치료하는과정때문인지 예전보다 더 예수님과 친해진 느낌이 들어
때때로 예수님이 세상을 바로볼때의 시선이 내 시선과 겹쳐지는데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서
이제는 점점 세상에 반기를 들고 싶어져 정확히 세상의 이치에 반기를 들고 싶어져
새롭게 살수 있다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고 이미 아버지 동생 친척들,
군대 후임들 병사들 주위의 모든 인맥들에게 세상의 이치가 아닌 예수님의 이치를 전해주고 있어
한편으로 세상 꼬라지를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런 세상의 어디를 사랑하셔서 예수를 보내주신것인지
이제는 하나님의 시선을 닮아가고 싶어
이건 내가 군복을 벗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을 하나의 다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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