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멀리떨어진 이 미금땅에서 머 어쩌다가
대전땅가운데 이름좀 날린다는 족보깊은 건달아저씨와 친해지게 되었다.
그의 다리엔 전설에서만 볼수있었던 용이 봉인되어있다.
가족들을 위해 성남으로 올라온 그.
그의 쌍욕난무하는 입에서,
진한 아메리카노급 가오를 느낄수 있었다.
"
x빠지게 노력해도 벗어날수 없는게 가난이다.
그치만 찬스는 온다.
젊을때 찬스가 온다.
"
"
나처럼 깡패든 뭐가되든 끝까지만 해라
그럼 뭐라도 된다.
중도 포기해서 애자 되지말고.
"
깡패는 깡패대로 거지는 거지대로 부자는 부자대로
뭐 잘 보니까 인생 잘 살아가는것 같다.
사람들이 하나님이라는 이름과 복음을 진심으로
들어볼 날이 그들 인생80년중에 과연 몇번이 나 있을까.
하나님을 알게 된것이 내 인생의 참말로 찬스요,
중도 포기하여 애자 되지않고 끝까지 믿는것이
인생을 이기는것임을 이 젊은!!
21살 나이에 확실히 알게된것이 얼마나 기적같이 귀한지.
그 아저씨에게 인생의 노하우인 복음을 전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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