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흰색 와이셔츠 구입 기념 셀카 및 손말씀)
주께서 나를 젊은 날에 심한 고난속으로 밀어 넣으셧으나, 이는 내 무능함과 헛점때문이 아니요. 내 죄악때문도 아니요. 오직 훗날에 반듯이 필요하게 될 정금의 빛을 뿜어내기 위함이라.
주님은 이 빛을 절대 말 아래 두지아니하고 등경위에 둘것이니
지금 비록 망치질 당하는 내 모습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불쌍히 여김을 당하고, 안타깝게 여김을 당하며, 혀를 차는 대상이 되고, 신경쓰지 말아야할 사람, 필요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으나,
후에 정금의 빛이 뿜어지는 그때에는 도리어 내게 그 빛을 비춰달라 사정하는 사람들과 불쌍히여김을 구하고 안타까움을 구하며 내게 나아오는 날이 도래할것이다.
어떠한 대가를 지불해도 얻을수없는 찬란한 정금이 이 불속에서 창조될것이며, 이 정금 없이는 살수없는 시대가 도래하리니, 많은 사람들이 살기위해 이 정금을 탐낼것이나 얻지 못할것이요. 흉내라도 내려 온 수단을 동원할것이나 따라하지 못할것이다.
주님께서 후에 탄생할 이 빛을 세상에 비추라 명하셨으니
보는 자마다 방황속에서 길을 찾을것이요, 주님을 알게될것이고, 자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발견할것이며 주님이 약속한 진짜 자유를 누리게 될것이다.
인생 80년 전체가 광야다. 다만 광야의 계절이 달라질뿐이다.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금면류관 받을 그날을 바라보며 이 젊은 날 받는 고난과 역경들을 선물이라 여기며 내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가겟도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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