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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일기장) 흑역사../1층 (2012~2015)

고지식한것과 지혜로운것의 차이

by 글쓴이, 갈렙 2014. 1. 18.

인간들의 생각이 어찌됬건, 그로 인해서 어떤 핍박이 따르건 사람의 인생은 주님이 판단하신다.

 

우리 눈으로 볼때
 사람이 병신이건 앨리트이건, 겸손하던 교만하던, 착하던 잔인하던, 우리눈엔 교만해보이겠지만 주님눈은 그렇지 아니하며, 우리눈엔 병신처럼 보이겠지만 주님 눈엔 그러하지아니하다는것을 실질적으로 직시한다.

 

모든 주권은 주님께 잇다. 

그 주권의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을 본다. 인간적인 생각과 관점으로 보았을땐 참으로 옳아보이지만,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방해가 되고 주님 말씀하신 본질을 거역하는것들이 굉장히 많음을 본다. 주님의 관점은 생각지 아니하고 인간의 관점으로만 사물을 판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을 본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이다. 많은 성도들에게서 어떠한 문제를 직면했을때 하나님을 신경써라는 말은 많이 듣지를 못하는것 같다. 오히려 하나님을 인지하는것보다 나름의 생각, 나름의 판단으로 나아가는것을 지혜롭다고 표현하며 지혜롭게 해쳐나가라고 한다.

 

고지식한것과 지혜로운것은 다르다. 고지식은 말그대로 지식이 풍부하여 어떤 루트로도 생각하며 남들이 생각지 못한 길을 찾아내어 그 길을 걸을수있는 그런 내공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혜로운것은 아주 단순히 하나님을 인식하는것 자체이다.

 

 무식하고 생각없고 상식이 없더라도 그 마음에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있다면 그 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멍청한 말일지라도 주님이 그 자의 입에서 나온것을 지혜로 바꾸신다.

 

지혜로운 자의 선포는 주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선포이다.

 

고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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