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전체적인 전쟁의 접전지 되며 최전방이다.
최전방인만큼 벼래별게 참 많이 있는것 같다.
예수님이 50분에 육박하시며
수많은 종교, 또 종파. 후덜덜한 최전방이다.
가만 바라보니,
대한민국에서부터 미국, 유럽을 포함한 서부는
평화와 안락함속에 잠들고 말았으며
북한에서부터 중국, 동방, 이스라엘까지의 동부는
환란과 고통속에서 깨어있음을 본다.
십자가 지신 우리 주님은 현재
끊임없이, 땅끝인 이스라엘의 성전을 향하여 걸어가고잇다.
지나는 곳곳마다 부흥이 따랐고 기적이 따랐음을 본다.
그리고 지나가는 곳곳마다 타락하고 잠들었을을 본다.
현재 주님이 어디를 걸어가고 계신지 세계를 보면
분명하게 보인다.
쉴세없이 걷고 걸어 점점 지쳐가는 예수님이 보이지만,
십자가 사건 당시 지쳐 쓰러지는 예수님께
하나님께서는 구레나 시몬을 보내주셨듯,
동쪽 끝 이스라엘의 성전에 다다를수록,
이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보고 만지고 질수있는
깨어있고 순종하는 자들을 보내주고 계시는것이 보인다.
예수님의 질주하심을 보는 자들이 정말 많지만
정작 예수님 곁에 있는 자들은 제자들 뿐이다.
환란과 고통뿐인 동부로 향하면 향할수록
깨어있어 부르짖고 무릎꿇고 주의 강림을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는 자들은 더 많아지고,
그런 자들과 함께 무거운 십자가 같이 들고 뛰니,
예수님의 걸음은 점점더 빨라질것이며
주님께서 언제 이스라엘 성전에 다다르실지.
언제 그 구원의 여정이 마무리 될지..
주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여 여시고, 지르시고,
그 지르심에 대하여 처리하고,
닫으시는 날이 멀지 않았음이 보인다.
주님의 창조를 망쳤던 사탄을 향한 주님의 분노.
어차피 인생망하고 죽을거, 주님의 계획에 어떻게든
방해하려는 악의 집합체 더러운 루시퍼.
그 쌍놈과의 전쟁을 마무리하려는 주님의 움직임이 보인다.
주님의 군대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매일 듣는 전투기의 대지를 흔드는 가공할만한 소리가 마치
집합의 나팔이 울리는것만 같다.
매일 외치게 하시는 '필승'이라는 경례,
기관포에 실탄이 들어가고, 전투기에 미사일이 장착되고,
수많은 전산처리, 수많은 정비.
'필승' 그 한가지 목적만을 위해서
엄격하고 철저하게 복종시키려는 간부라는 위치에서의 생활또한
집합의 나팔이 울리는것만 같다.
잠든 서쪽,
깬 동쪽,
잠든 자를 깨우러 서부로 향하고, 또
깨어진 자를 모으고,
싸울수있도록 무장시키러 동부로 향하는것이
만약
나의 할일이라면
그것을 위해서 내게 훈련을 시키시는것이라면
내 모습이 얼마나 초라하고
보잘것 없고 쓸모없는 사람이 나인데
그 훈련에서야 볼수있었던 나라는 존재인데..
나는 이거 힘들다 할 자격이 없다.
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엘리베이터(일기장) 흑역사.. > 1층 (2012~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식한것과 지혜로운것의 차이 (0) | 2014.01.18 |
---|---|
바라보다 part 1 : 잠든 동쪽, 깬 서쪽 (0) | 2014.01.18 |
힘듦 6장 (0) | 2014.01.15 |
신뢰 (0) | 2014.01.14 |
새로운 정립 (0) | 2014.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