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1 나음 빛이 비춰질때만큼은 어둡고 보이지 않았던 많은 부분들이 밝게 들어난다. 빛은 어둠을 밝히기도 하지만, 조명에 따라 사물의 아름다움을 결정짓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빛을 비추실때 잠깐동안은 그동안 때 묻어왔던, 그러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오지않았던 더러운것들이 마구 들어날것이다. 그 순간은 수치스럽고, 괴롭고, 답답함 가득하겠지만, 그러나 곧 하나님께서 본래 빛을 반사하기 위해 숨겨두었던 부분들도 차차 들어나기 시작할것이다. 그것들이 빛에 반응하게되는 때가 올것이다. 내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있음을 자각하는때가 올것이다. 2014.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