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그냥 써봐요 그냥 '나'에 대해서 글좀 쓰려구요.저는 머릿속에서 어떤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보다머리속에 있는걸 끄집어내 표현하는걸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학생때도 수학, 과학 이런 것보다는 미술, 체육, 음악 시간들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요즘들어 어릴때부터 꾸었던 꿈의 장면들, 그리고개인적인 소망들, 문뜩 떠오른 여러개의 이미지들.소위 '영감'이라 칭해지는것들이머릿속에서 저와 같이 공존해 왔던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것들이 내가 힘들때 or 외로울때 or 별로일때항상 나를 벗어나게 해주었던 기억도 나네요.(회상했음)그리고 나를 지금의 자리로 초청한어떤 원동력이기도 한것 같아요. 근데 요즘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살아내다 보니 그 소중했던 순간 순간의 장면들이 잊혀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구요.내겐 너무 소중한 기억들.. 2014.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