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워요 주님..
아버지..아버지..아버지.. 아버지..
정말 죽을거같습니다..
내 상황들이 또다시 내 목을 조여옵니다..주님이 보이질 않아요..주님..살아계신 주님..너무 괴롭습니다..저보고 어떻게 살아가라고 이 상황들을 주십니까
저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미래도 마음 다잡고 혼자 가보려하지만 일어서려해도 주님이 일으키시지않으면 일어나지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게 남은거라공 붙어잇는 사람 모두 떠나가고 2년 반동안 붙잡은 주님뿐입니다.
하루가 너무도 깁니다. 너무도 괴롭고 정신없는 일들이 수십가지가 머릿속에서 저를 과롭힙니다.
하나님 마저 저 떠나면 저 죽습니다..아버지..제발 제발
너무 죽을거같으나..너무 과롭고 미칠거같으나.
그러나 주님 조용히 주님계신 보좌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습니다.
내 이름 아시는 주님. 내 모든 생각까지도 아시는 주님 내 흐르는 눈물 닦아주소서 내 눈물 닦아주소서 내가 아버지라 부를때 당신은 들으십니다
주님
주님
대답하소서 대답하소서 내 심령이 내 정신이 마음이 생각이 육체가 너무나 괴로워 부르짖습니다 주님 주님 날 떠지 마소서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고 내 삶을 드립니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립니다..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수많은 유산들 모두 잃었고..동생은 어찌해야하는지..내 미래는 어찌되는건지..이런 삶들뿐이지만..내새울것 하나없는 삶. 이 삶 마저 주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주여..내 주인 되시는 주여..이 괴로운마음.. 이 애통하는 마음..
폭풍속에도 주 붙들고 믿음으로 주와 걷습니다 갈보리 언덕을 걷는 날에 그때서야 주 안에 온전케된다는것을 믿습니다.
절대 응답을 바라지않습니다. 절대 나아지기를 바라지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나를 무릎꿇게 하니 주님 저는 감사하고 기쁩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붙잡을 수잇어 너무나 안심이 됩니다.
내가 무릎꿇지 않는 삶. 주님 주지마옵소서. 주님을 배반하는 날에 주님 주께서 주신 모든것 다 가져가옵소서. 연단받고 사용될거라는 막연한 생각 버립니다. 쓰임받지못하고 죽어도 좋사오니
연단받다 죽어도 좋사오니 주님 저는 오직주님과 함께하길원합니다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
언제나 무릎꿇게 해주소서
언제나 충성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