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란 단지 주어지는 것
잘까 쓸까 잘까 쓸까 고민하다 쓰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나에게 임재한다 뉴턴이 생각나는 밤이다 사과를 보고 깨달음을 얻은 뉴턴처럼 사역부형님들의 사과같은 조언을 듣고 얻은것을 글로써 정리해본다
무엇을 하려고 할때, 또는 하던 중에 환경이 갑자기 어려워져 해야될것들을 못하게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항상 뭐만 하려하면 뭐가 터져서 뭐를 못하는 뭣도아닌 뭐같은 변명거리를 늘어놓는것이 나의 '뭐 레파토리'이다
상황은 생기는것이라 생각했지만, '상황'(=환경)은 터지는것이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언제나 주어지는것이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서 일들을 해나가야 하는것이 정상이고 말이다
알바나 공부나 생쇼나 살면서 뭐든지 편한일은 없다 일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터질때 흔들리지 않는것이 진짜 실력이다 상황이 터졋을때 흔들리지 않는다는것이 뭔 소리인지 몰랐으나 이제 조금 알겠다 뭐냐면 일이 터져도 터진것을 봉합하고 나의 일까지 감당 해야된다는 소리다
그치만 둘다 해결하기엔 역부족이고 오바이고 오바마며 개오바이다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은 초반에만 해당하는 얘기고 나중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어떤 상황이 와도 능숙하게 일을 해내게된다 결국엔 경험이며 그 경험이 쌓여 내공이 된다
내공이 있냐 없냐. 승자가 될거냐 고자가 될거냐를 결정짓는것이 바로 내공 이시다 아직 삶이라는것과 사는것에 대해서 어린나머지 잘모르지만, 결국엔 어려운 상황에서 일을 해결하는 능력이 바로 아이큐며 이큐며 실력이며 지적능력이 아닌가 싶다
정리하자면
가정에서 요즘 일이 너무나 많이 터진다.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내팽겨치고 내 일에만 집착할것이냐. 내 상황들과 내 일들을 둘다 감당할것이냐 솔직히 일이 터지면 흔들리기 쉽상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둘다 감당해내야 된다 그럴려면 흔들리지 않아야한다 나의 일은 나의 일이고 상황은 상황이다
나의 일을 포기하고 터진 상황을 처리하러가는것이 아니라, 나의 일을 하면서 상황을 정리해나가는 것이다 어렵지만 둘다 감당 못하니까 그러니까 기도하는거다 어떤 상황이 덮쳐와도 흔들리지 않으며 꿋꿋이 하나님께 기도하는것 이것이 바로 둘다 할수있는 능력 되겠으며 처음엔 멘탈 터지겠지만 나중엔 내공이되어 나를 감싸줄 진정한 에너지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