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갈렙
2015. 8. 16. 16:18
#상황
핵 전쟁 발발 후, 태양 빛은 지구에서 사라졌다. 이 세상에 빛을 비출 이들은 적었고약탈과 분쟁들이 끊이질 않았다.
달빛에 비춰진 세상은 가관이었다..
모든 건물들이 초토화되었다.
모든 도로들도 뒤틀려 있었다.
시체가 곳곳에 있었고
살인과 약탈이 일어나고 있었다.
핵 폭탄이 터질때 상상도 못할 많은 수의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가디언을 죽이고 인류를 줄이려는 프리메이슨의 계획이었다.
수 많은 나라들이 분쟁속에서 사라졌다.
이 시나리오를 통해 하고 싶은 의도
이 도시에도 핵폭탄이 투하될것이라는 소문때문인지 유럽 전체가 떠들석하다. 이 남성이 있는 도시의 사람들은 이미 피난을 떠난지 오래다. 때문에 빈 집이 많았고 13년째 슬픔과 고독, 외로움에 찌들어진 상태에서 빈집을 찾아 떠돌아다니고 생필품을 훔치며 살던 의문의 남성. 그는 공간이동능력자였다.
등장인물
1. 레오(23살 청년) : 주인공, 순간이동 능력자. 요원들의 정보를 파해치기를 10여년, 점점더 그들에게 가까워지고 있는 주인공. 13년 그날부터 시작된 능력자의 삶.
2 숫사슴 : 레오가 능력을 노출해 메스컴을 탔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산으로 잠시 피신해 살았을적 만나게된 어린 사슴. 지금은 다큰 숫사슴이 되어있다.
#유럽
두둑히 쌓인 집안의 먼지, 집안 곳곳이 파손되어 있다. 집은 꽤 큰 저택이었는데 집의 벽이 허물어질 정도로 자연재해가 일어났었나 보다. 유럽집 특유의 거실마다 있는 아궁이? 같은것도 보인다. 거실에 깔린 양탄자. 그 위에 널부러져 있는 술병은 마신것인지 기화된것인지 모두 비워져 있다. 벽이 허물어졌기에 겨울의 찬바람이 고스란히 집안으로 들어왔다. 거실에 기절한건지 죽었는지 미동도 않고 누워있는 한 남성. 위 아래로 움직이는 배는 그가 아직 죽지않고 살아있다는것을 증명했다. 얼마나 누워있었던 것일까 그의 몸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다. 그리고 옆에 숫 사슴이 그의 얼굴을 쉼없이 핥는다. 그는 눈을 뜬다.
# 한참을 누워있는 남성
핵 폭발로 인해 하늘은 어두워졌다. 추운 날씨때문에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것이 눈인듯 싶었지만 정확히 그것은 재였다. 그것들은 허물어진 벽을 넘어 집안까지 들어왔다. 몇일간을 기절해있던것일까. 기절해있던 날들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나보다. 몇일을 기절해 있던 건지..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한참을 눈을 감고 굳은 몸에 의지해 무슨 일인지 떠올리기 시작하는 레오. 그렇게 한참이 흘렀을까 스물스물 기억나기 시작한다.
기절 하기 전,
이동하기 위해 머릿속으로 지구의 모습을 떠올렸는데
이곳에 떨어지고 있는 미사일이 보였다.
미사일이 어디로 향하는지 눈을 감고 느끼기 시작했다.
그 지역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는것을 알게된 즉시,
땅이 흔들 거렸다. 굉장한 떨림이었다.
곧 모든것이 부서졌고
인공적으로 만든 빛이 사라졌다. 그렇게 세상이 어두워지는 동시에
기억이 끊켰다.
그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한숨을 쉰다.
이곳에서
더 이상 살수 없었다. 또 다시 떠나야 했다.
석궁, 생활용품 필요한것들을 크로스 가방에 넣는다.
집을 나선다. 오랜 그의 친구 숫 사슴위에 올라타고 길을 떠난다.
그때 내 왼쪽 30m떨어진 곳에서 어떤 사람이 소리를 자르며
이동수단을 타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데
오른 쪽에서 누군가 쏜 바주카 마사일이 그를 맞췄다.
제제도, 규제도 없는 세상이었다.
어둠을 빌려 내가 가야할 곳으로 이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ㅡㅡㅡㅡㅡ
화면이 바뀌었다.
ㅡㅡㅡㅡㅡ
세상은 난리였다.
이미 나라의 개념은 사라졌다.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사람들이 모여 문명? 비슷한걸 이루는걸 보았다.
일부러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을 찾아서 생활해나갔다.
그들(나를 쫒는 존재)은 아직까지도 나를 쫒고 있기 때문이었다.
난민촌에 들어갔다.
무슨 철장 같은걸 주워서 거기서 거주했다.
허름하고 거지같은 생활이었지만
적어도 난민들중에는 잘사는 편에 속했다.
내가 가진 특별한 능력때문이었다.
여전히 동생생각을 많이 했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그들과
싸울 준비를 해나갔다.
그들의 손에 있는 동생이 살아있을거라는 느낌이 들었기에
매 순간 동생을 포기할수가 없었다.
설령 동생이 죽었다 해도
직접 소식을 듣기 전까진 가만히 있을수 없었다.
몇년 전 동생을 구하려고
그들 영역에 뛰어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들은 정말 체계적인 조직이었고
나 혼자서는 그들의 방어망을 뚫어낼수가 없었다.
답답함에 죽을 각오를 하고 수많은 그들을 죽이며
사령부까지 처들어 갔다가
큰 상처를 입은체 도망쳐야만 했었다.
그때 얻은 동생에 관한 유일한 정보
'죄수번호 106710'
얻은 정보에 비해서 그들의 포획은 더 강해졌고
떠돌이 생활은 계속되었다.
이곳에서 한 여자를 보게 되었다.
금발의 여자. 참 예뻣고 신비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아닌것 같았다.
갑옷과 허리에 찬 무기. 손을 감싼 아대 등등이
그것을 표현해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보통 사람에게선 느낄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그 여자를 여럿보았다.
이곳에서 생활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그들이 이곳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점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이 나라를 지배하는 어떤 상류계층인듯 했다.
나에 대한 소문이 있나 보다
누군가 이 철장에 다가온다는것을 느꼈고
당장 이동해야된다는 다급함이 생겼다.
잠시 예전 시절이 회상이 됬다.
어린 시절 동생을 잡으러 언 그들에게서
도망치려햇을 그때가.
그때와는 다르게 손쉽게 순간이동을 했다.
ㅡㅡㅡㅡ
화면이 바뀌었다.
ㅡㅡㅡㅡ
나는 그들을 추적하고 있었다.
이전의 화면보다 몇년 뒤의 이야기인것 같았다.
나는 무언가 결심을 한것 같았따.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을 왜 추적하고 있는것인가. .
그동안 그들을 추적하면서
어떤 길을 알게되었다.
이 세상의 길은 아니엇다.
우주의 어던 한 공간이었고 끝없이 펼쳐진 길.
그 길은 이 세상과 이어져 있었다.
일반 사람들은 올수 없는 이 길을
나는 어떻게 발견했으며 올수 있는 것인가.
도데체 나는 누구인가.
갑자기 이해할수 없는 질문들이 마구 쏟아졌다.
길의 시작점에는 어떤 동굴이 있었고
나쁜 기운을 풍기는 군사들이 거기서 나와 그 길을 따라 쭉 걷고 있었다.
생각지 못한 세상의 존재를 발견하고
나는 멍때리며 길 위에 서있었다.
한 여자가 하늘에서 내게로 천천히 내려왔는데
몇년전 난민촌에서 봤던 여자였다.
우주를 입고있었다라고 해야되나
그의 몸에는
작은 행성들이 감싸고 있었다.
그는 내게 하나의 행성을 보여주었다.
지구였다.
내가 능력을 쓸때마다 보였던 지구.
지구를 만져봤는데
눈처럼 부드러웟다.
ㅡㅡㅡㅡ
ㅡㅡㅡㅡ
초록 가스가 가득한 소행성
죄수들의 영혼이 향하는 곳.
수많은 영혼들이 그 소행성에 붙어서
괴로워했다.
ㅡㅡㅡㅡㅡ
동생이 억룰사게ㅜ감옥에ㅜ갔다.
동생을 구출하기.위해 발버둥 쳤다.
핵 전쟁 발발 후, 태양 빛은 지구에서 사라졌다. 이 세상에 빛을 비출 이들은 적었고약탈과 분쟁들이 끊이질 않았다.
달빛에 비춰진 세상은 가관이었다..
모든 건물들이 초토화되었다.
모든 도로들도 뒤틀려 있었다.
시체가 곳곳에 있었고
살인과 약탈이 일어나고 있었다.
핵 폭탄이 터질때 상상도 못할 많은 수의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가디언을 죽이고 인류를 줄이려는 프리메이슨의 계획이었다.
수 많은 나라들이 분쟁속에서 사라졌다.
이 도시에도 핵폭탄이 투하될것이라는 소문때문인지 유럽 전체가 떠들석하다. 이 남성이 있는 도시의 사람들은 이미 피난을 떠난지 오래다. 때문에 빈 집이 많았고 13년째 슬픔과 고독, 외로움에 찌들어진 상태에서 빈집을 찾아 떠돌아다니고 생필품을 훔치며 살던 의문의 남성. 그는 공간이동능력자였다.
1. 레오(23살 청년) : 주인공, 순간이동 능력자. 요원들의 정보를 파해치기를 10여년, 점점더 그들에게 가까워지고 있는 주인공. 13년 그날부터 시작된 능력자의 삶.
2 숫사슴 : 레오가 능력을 노출해 메스컴을 탔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산으로 잠시 피신해 살았을적 만나게된 어린 사슴. 지금은 다큰 숫사슴이 되어있다.
두둑히 쌓인 집안의 먼지, 집안 곳곳이 파손되어 있다. 집은 꽤 큰 저택이었는데 집의 벽이 허물어질 정도로 자연재해가 일어났었나 보다. 유럽집 특유의 거실마다 있는 아궁이? 같은것도 보인다. 거실에 깔린 양탄자. 그 위에 널부러져 있는 술병은 마신것인지 기화된것인지 모두 비워져 있다. 벽이 허물어졌기에 겨울의 찬바람이 고스란히 집안으로 들어왔다. 거실에 기절한건지 죽었는지 미동도 않고 누워있는 한 남성. 위 아래로 움직이는 배는 그가 아직 죽지않고 살아있다는것을 증명했다. 얼마나 누워있었던 것일까 그의 몸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다. 그리고 옆에 숫 사슴이 그의 얼굴을 쉼없이 핥는다. 그는 눈을 뜬다.
핵 폭발로 인해 하늘은 어두워졌다. 추운 날씨때문에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것이 눈인듯 싶었지만 정확히 그것은 재였다. 그것들은 허물어진 벽을 넘어 집안까지 들어왔다. 몇일간을 기절해있던것일까. 기절해있던 날들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나보다. 몇일을 기절해 있던 건지..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동하기 위해 머릿속으로 지구의 모습을 떠올렸는데
이곳에 떨어지고 있는 미사일이 보였다.
미사일이 어디로 향하는지 눈을 감고 느끼기 시작했다.
그 지역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는것을 알게된 즉시,
땅이 흔들 거렸다. 굉장한 떨림이었다.
곧 모든것이 부서졌고
인공적으로 만든 빛이 사라졌다. 그렇게 세상이 어두워지는 동시에
기억이 끊켰다.
이곳에서
더 이상 살수 없었다. 또 다시 떠나야 했다.
집을 나선다. 오랜 그의 친구 숫 사슴위에 올라타고 길을 떠난다.
그때 내 왼쪽 30m떨어진 곳에서 어떤 사람이 소리를 자르며
이동수단을 타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데
오른 쪽에서 누군가 쏜 바주카 마사일이 그를 맞췄다.
제제도, 규제도 없는 세상이었다.
어둠을 빌려 내가 가야할 곳으로 이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ㅡㅡㅡㅡㅡ
화면이 바뀌었다.
ㅡㅡㅡㅡㅡ
세상은 난리였다.
이미 나라의 개념은 사라졌다.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사람들이 모여 문명? 비슷한걸 이루는걸 보았다.
그들(나를 쫒는 존재)은 아직까지도 나를 쫒고 있기 때문이었다.
난민촌에 들어갔다.
무슨 철장 같은걸 주워서 거기서 거주했다.
허름하고 거지같은 생활이었지만
적어도 난민들중에는 잘사는 편에 속했다.
내가 가진 특별한 능력때문이었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그들과
싸울 준비를 해나갔다.
그들의 손에 있는 동생이 살아있을거라는 느낌이 들었기에
매 순간 동생을 포기할수가 없었다.
설령 동생이 죽었다 해도
직접 소식을 듣기 전까진 가만히 있을수 없었다.
그들 영역에 뛰어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들은 정말 체계적인 조직이었고
나 혼자서는 그들의 방어망을 뚫어낼수가 없었다.
답답함에 죽을 각오를 하고 수많은 그들을 죽이며
사령부까지 처들어 갔다가
큰 상처를 입은체 도망쳐야만 했었다.
그때 얻은 동생에 관한 유일한 정보
'죄수번호 106710'
얻은 정보에 비해서 그들의 포획은 더 강해졌고
떠돌이 생활은 계속되었다.
금발의 여자. 참 예뻣고 신비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아닌것 같았다.
갑옷과 허리에 찬 무기. 손을 감싼 아대 등등이
그것을 표현해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보통 사람에게선 느낄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그 여자를 여럿보았다.
그들이 이곳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점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이 나라를 지배하는 어떤 상류계층인듯 했다.
누군가 이 철장에 다가온다는것을 느꼈고
당장 이동해야된다는 다급함이 생겼다.
어린 시절 동생을 잡으러 언 그들에게서
도망치려햇을 그때가.
그때와는 다르게 손쉽게 순간이동을 했다.
화면이 바뀌었다.
ㅡㅡㅡㅡ
나는 그들을 추적하고 있었다.
이전의 화면보다 몇년 뒤의 이야기인것 같았다.
나는 무언가 결심을 한것 같았따.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을 왜 추적하고 있는것인가. .
어떤 길을 알게되었다.
이 세상의 길은 아니엇다.
우주의 어던 한 공간이었고 끝없이 펼쳐진 길.
그 길은 이 세상과 이어져 있었다.
나는 어떻게 발견했으며 올수 있는 것인가.
도데체 나는 누구인가.
길의 시작점에는 어떤 동굴이 있었고
나쁜 기운을 풍기는 군사들이 거기서 나와 그 길을 따라 쭉 걷고 있었다.
나는 멍때리며 길 위에 서있었다.
한 여자가 하늘에서 내게로 천천히 내려왔는데
몇년전 난민촌에서 봤던 여자였다.
우주를 입고있었다라고 해야되나
그의 몸에는
작은 행성들이 감싸고 있었다.
그는 내게 하나의 행성을 보여주었다.
지구였다.
내가 능력을 쓸때마다 보였던 지구.
지구를 만져봤는데
눈처럼 부드러웟다.
죄수들의 영혼이 향하는 곳.
수많은 영혼들이 그 소행성에 붙어서
괴로워했다.
ㅡㅡㅡㅡㅡ
동생을 구출하기.위해 발버둥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