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갈렙 2015. 4. 19. 12:18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수 많은 영역에서 이 나라를 지키고자 수고하고 있다. 그들을 보면 나 또한 부여받은 직책 내에서 힘듦을 표현해 내는것보다 그것을 이겨내고 최고로 열심히 해내야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생긴건 이래도 이래뵈도 성경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성경을 이루는 수 많은 이야기중 내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바로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씬이다. 어린 다윗을 믿고 전장으로 내보낸 사울을 보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나를 군인이라는 자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떠올렸다.

성경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공감해가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 이곳에서 겪는것중 하나는 내가 너무 연약하고 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은 무진장하게 강하다라는 것이다. 인생, 결코 스펙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존재감을 결코 무시할것이 못된다라는것을 이곳에서 여러가지로 매일 매일 깨달아 가고 있다..

나를 믿어 의심치 아니하고 내 손에 총과 능력을 맡겨주신 하나님..
지금의 이 시기, 
주님께 모두 올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