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갈렙 2014. 5. 6. 21:29

휸브로
새로운 시작

 

나는 글을 쓰는것을 좋아한다. 정확하게 내가 눈으로 본것을 글로 표현하는것을 좋아한다. 그것이 페이스북이라는 무대로 올라가고 말이다.

 

내가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세들어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가 도통 뭔지 모르겠다. 친구들은 주제에 몇백명이 넘는다. 그래서인지 뉴스페이지는 실시간으로 계속 도배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무대 '뉴스피드'.  그 큰 무대에 내 글이 올라간다는것이 그렇게 남의 눈을 신경쓰게 만든다.

 

예전에는 남 눈치 안보고 친구가 몇명이든 나만의 공간. 나만의 느낌. 나만의 이야기를 고대로 담을수 있었는데, 또 그것을 소소하게 보여줄수있었는데, 어느순간 친구들이 몇백명이 되다보니 페이스북을 어느세 발표의 자리로 인식하게되었고 가식적이게 되엇고 자랑하고 싶어지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게 되는둥, '글'을 향한 내 오리지널틱함이 사라진것을 느꼇다.

 

2년전에는 어떻게 친추를 거는지 잘 몰라서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 그럼에도 글을 써서 올렸고 만족했었다. 나의 행복과 성취감은 남들의 눈에 드는것에 있지 않다는것이다. 

 

현재 내 인생 앞에는 대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가정을 넘어서서 가문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겠다는 강한 대쉬를 느끼는중이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내가 해야될것은 다른것이 아닌 초심을 찾는것.

 

태도부터 시작해 사상, 사고방식 모두를 초심으로 돌려 앞으로 있을 대 전쟁에 대비해야겠다는 결단을 크게 한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친구들을 싹다 삭제하는 바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내가 되려 여기까지왓다면 이젠 남들이 찾아오는 그런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휸브로part2는 이름하여
'새로운 시작'이다.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내게 많다. 지금은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모아놓아야 할때. 주님께서 풀라 명하시는 그날까지. 또한 때때로 풀라하시는것을 제외하고는 이 스페셜한 이야기들을 멋대로 풀지않고 차곡차곡 쌓아두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