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일기장) 흑역사../1층 (2012~2015)
'동행'카테고리 도입
글쓴이, 갈렙
2014. 3. 18. 22:21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가 골방속에서뿐아니라 실 생활에서도 이루어지는것을 매일매일 느낀다.
너무도 초자연적인 그런 느낌이 굉장히 강해서 경계하고 있지만 놀랍다는것은 부인할수가 없다.
아침에 오늘 이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라는 기도를 할때면 그렇게 되고
궁금한게 있어 골방에서 물어보면 갑자기 말씀이 띠리링 울려 그것이 대답이 되고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해결되지 않은것들이 하루 일과가 끝나고 골방속에서 감사기도를 드리다가 깨닫고
남들은 내가 막내니까 당연히 궂은일해야 한다며 항상 궂은일을 시키는데,
오히려 혼자남겨진 그 상황때문에 주님께 깊이 기도하게 되는둥
내 하루하루의 삶에서 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게 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동행하심이 하루에도 수십번 있는데 그냥 잊기는 아깝다고해야할까.
꼮 기록해야할 중요한 필요성을 느껴 오늘 새로이 '동행'이라는 카테고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