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갈렙 2014. 3. 11. 13:06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주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11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무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네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리리라
(미4:9-13)

요즘 욕먹고잇는 가장 큰 주제가 잇다.

'맨날 거짓말치는새끼
그러면서 무슨 기독교'
'너 교회에서는 칭찬 들엇을거 아니야
근데 여기에서는 왜 그래'

왜 내 소소한 실수들이 유독 교회랑 연결되는지 모르겟난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할뿐이다.

주위의 반응을 통해서 내가 말만 하는 기독교인으로 비춰졋다는것을 알게됫다. 사실 예전부터 알고잇엇다. 그래서 행동을 더 좀 바꿔보려고햇지만 사람들 눈에는 안찻나보다.

정말 열심히하고싶은데 냉정히 능력이 딸려서 잘 안된다. 또한 군생활 이외에 맡겨진 여러가지 일들을 버린체 밤새서 군생활 하나에도 노력할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여러군대에 신경을 쏟는다는것이 참 힘든것 같다.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지고 정죄스러워지는 요즘 골방속에서 주시는 말씀이 바로 위에 미가서 말씀이다

천국을 잉태하고 고통속에서 해산하라는 얘기. 그리고 해산후에는 이방인들의 공격이 잇을거라는 얘기.

욕먹으니 하늘 나라를 낳앗음이 증명이된것이고 그리고 욕이 들려오니 말씀과 상황이 나름 똑같은것 같다. 그러니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되는지 답이 내려진다.

내가 할것은 여호와께서 일어나 치라 명령하실때까지 그저 잠잠히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최선을 다하고 내것을 포기하는 한이있더라도 군생활에 순종하는것.

그리고 일어나 치라. 라는 명령의 때를 은밀하게 기다리는것.

내면과 외면적으로 요즘 많은 움직임들이 보인다. 주의 명령이 떨어질 그시기가점점 가까이오고잇음을 인지하는 요즘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