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갈렙 2013. 3. 10. 23:30

넷북이 생기었다. 우리 장승일 형님께서 친히 빌려주신 이 넷북. 그 고귀한 이름 넷북. the name 넷북

 

앞으로 더 제대로 되고, 더 많은 생각들을 아주 제대로 남겨야겠다. 오늘 너무 감동 스러워 시 한편 짓고 자야겠다.

 

나는 지금 너무 좋다네.

그렇다네 넷북을 받았다네.

컴퓨터가 없어

쩔쩔맨지 몇해 이던가.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어

넷북을 하사하셨다네.

그 이름 넷북

고귀한 이름 넷북

조금 느리지만

빡칠정도는 아니라네

그 이름 넷북

고귀한 이름 넷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