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나온 동새이
내게 처음으로 요구한것은
오토바이다.
부대 버스도 있고
택시도 있고
자전거도 있는데 말이다.
영광이 성격을 고려해
50cc로 사자고 했더니
죽어도 125cc만 타겠다고 한다.
그게 멋있고 더 빠른게 이유라고..
여기서 거절하면 또 성남으로 튈텐데..
아이고 어찌해야 되나..
지체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동생이 화를 낸다.
50cc여도 충분히 다닐수있는 거리인데 그 이상 아니면 안된다는 영광이의 태도가 참 괴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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